[화제의 인물] “지속 가능한 노동조합, 조합원이 즐거워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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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생활=김현진 기자]
“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끄는 건 물론이고, 우리(조합원)부터 즐겁게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게 중요하죠.”
지난 12월 27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(이하 장교조)의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헌용 위원장은
시각장애인 교사이자 올해로 교직생활 16년 차를 맞는 인물이다.
이번으로 3대째 위원장직을 연임하고 있으며,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00여 명의 교원이 장교조에 가입해 있다.
(중략)
김 위원장은 “단체협약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이루었지만,
협약 내용이 현실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까지는 많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”며
“현재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”이라고 말했다.
(중략)
그는 “조합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노조가 된다”며
“서로의 장애를 이해하고, 그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문화가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
(중략)
마지막으로 그는 “그냥 장교조에 많이 가입해 주세요.”(웃음) 이라고 덧붙였다.
출처 : 미디어생활(www.imedialife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4759)
“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끄는 건 물론이고, 우리(조합원)부터 즐겁게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게 중요하죠.”
지난 12월 27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(이하 장교조)의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헌용 위원장은
시각장애인 교사이자 올해로 교직생활 16년 차를 맞는 인물이다.
이번으로 3대째 위원장직을 연임하고 있으며,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00여 명의 교원이 장교조에 가입해 있다.
(중략)
김 위원장은 “단체협약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이루었지만,
협약 내용이 현실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까지는 많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”며
“현재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”이라고 말했다.
(중략)
그는 “조합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노조가 된다”며
“서로의 장애를 이해하고, 그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문화가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
(중략)
마지막으로 그는 “그냥 장교조에 많이 가입해 주세요.”(웃음) 이라고 덧붙였다.
출처 : 미디어생활(www.imedialife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475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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